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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비욘세의 남편이자 세계적인 뮤지션 제이지가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얻은 기쁨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미국 LA타임즈 등 현지언론은 9일(현지시각) 제이지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신곡 ‘Glory feat. B.I.C’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B.I.C는 딸의 이름을 의미하는 것으로, 비욘세는 지난 7일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뉴욕 맨하탄 레녹스 힐 병원에서 출산했다.
노래를 공개한 제이지는 ‘아가야 나는 세상을 파란 하늘로 칠하고 싶다. 너는 내 최고의 창조물이다”라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제이지는 비욘세의 임신기간 동안 퍼진 각종 루머에 대해서 “많은 잘못된 것들이 있었고, 나 또한 잘 알고 있었다”며 “많은 것들은 잘못됐고, 바보 같은 것들이었다”고 일침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예쁜 딸이 블루 아이비 카터를 2012년 1월 7일 얻었다. 그녀의 생일은 너무나 평화로웠고, 우리는 천국에 있었다”라고 출산 당시의 기쁨을 전했다.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는 조용히 첫 딸의 출산을 맞고 싶어서 해당 병원의 우리 돈 15억원을 들여한 층을 전체를 빌렸다. 해당 병원의 층에는 핸드폰은 물론, 카메라 등은 일체 소지가 불가능했다.
[사진 = 제이지, 공식 사이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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