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한지민, 정우성과 애절한 '사과키스'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한지민이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배우 정우성과 애절한 '사과키스'를 나눈다.

한지민은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빠담빠담'(김규태 연출 노희경 극본)에서 극중 강칠(정우성)을 오해하며 상처를 준 것에 대한 미안함을 담아 '사과키스'를 한다.

전날 방송된 '빠담빠담'에서 지나(한지민)는 강칠의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로부터 사건에 대한 전말을 듣게 됐고, 강칠을 누구보다 믿어줘야 할 때 정작 믿어주지 못하고 헤어지자고 선언해 강칠에 상처를 준 것에 미안함을 느꼈다.

이에 강칠에게 키스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서로 사랑이라는 약을 덧바르며 상처를 치유해나갈 예정이다.

'빠담빠담' 제작사 관계자는 "그동안 강칠과 지나의 우연한 만남과 설레는 데이트로 안방극장에 두근거림을 선사했다면 앞으로 방송될 '빠담빠담'에서는 강칠과 지나가 서로 상처를 보듬는 과정을 통해 더욱 깊어지고 애틋해지는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과키스'하는 한지민(왼쪽)과 정우성. 사진제공 = MI]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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