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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정원이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최정원은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 속 초지일관 뚝심지존의 신경외과 의사 윤지혜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그는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심과 함께 부스스한 머리로 온 의국을 뛰어다니고 흰 의사 가운을 입고 수술복에 마스크를 쓴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이나는 형광등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윤지혜(최정원 분)은 가시가 가득 선 고슴도치 같은 남자 신하균(이강훈 분)을 향한 뚝심있고 지조있는 무한 애정을 보내다 점점 무기력해지고 나약해져가는 자신의 모습에 지쳐 그만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여전히 강훈 향한 애틋함이 전해져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시시각각 상황과 관계에 따라 급변하는 '브레인' 속 의국 내 인물들과는 달리 초지일관 개념있고 자신의 일에 소신을 갖고 열정을 다하고 있다. 이로인해 눈부시게 성장해 가는 뚝심의 윤지혜를 향한 뜨거운 응원 세례 역시 날로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최정원은 차분하면서도 특유의 밝고 온화한 캐릭터로 극의 흐름을 부드럽게 이어가며 시청자들로부터 강한 호감을 사고 있다.
한편 월화극 1위를 지켜내고 있는 '브레인'은 종방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반짝반짝 형광등 미모를 뽑내고 있는 최정원. 사진 = 웰메이트 스타엠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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