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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달샤벳 공식 홈페이지가 해킹당했다.
10일 오후 2시 현재 달샤벳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동일한 팝업창 여러 개가 동시에 열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팝업창에는 아이돌그룹 B1A4 사진과 함께 "우리 BANA는 왜 건드려?"란 문구가 적혀있다.
BANA는 B1A4의 팬덤 이름으로 달샤벳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팝업창과 같은 내용의 B1A4 관련 글이 공지사항으로 게재돼 있는 등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홈페이지 곳곳에 남아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2012 MBC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이른바 '아육대 사건'이라며 B1A4 팬덤과 달샤벳 팬덤 간에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서 달샤벳 홈페이지 해킹 사건까지 발생해 논란이 예상된다.
[사진 = 달샤벳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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