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엄정화가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가 언급될까 두려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엄정화는 10일 트위터에 "오늘부터 언론 매체 인터뷰 시작입니다. '댄싱퀸' 홍보 인터뷰. 제발 결혼 얘기만 묻지 말아줬으면, 친척집 가기 무서운 노처녀처럼 모든 인터뷰가 무섭사옵니다"라고 약한 소리를 했다.
하지만 트윗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미소를 띈 채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브이자를 그려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엄정화는 영화 '댄싱퀸' 홍보에 한창으로, 극중 황정민과 동갑내기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댄싱퀸'은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후보가 되는 황정민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잡은 왕년에 잘 나가던 신촌 마돈나 엄정화의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인터뷰에 앞서 두려움을 토로한 엄정화. 사진 = 엄정화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