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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SBS ‘짝’ 모태솔로 편에 출연한 남자 3호가 연이어 엽기적인 행동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에 입소한 모태솔로들의 최종선택이 방송됐다. 지난 주 방송에서 바지 내리기를 해 모두를 경악케 한 남자 3호는 이날 방송에서도 기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자 3호는 여자 4호와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아이라인을 짙게 넣고 마치 희극 배우를 연상케 할 정도의 화장을 하고 나타난 것.
이 같은 남자 3호의 기행은 여성들을 놀라게하기 충분했다. 그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여자 2호는 "남자 3호한테 긍정적이었는데 스타일 변신에 마음이 많이 변했다"고 속내를 털어 놨다.
하지만 남자 3호의 기행은 이유가 자신만의 이유가 있었다. 그는 “학창시절 친구에게 왕따를 당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최악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변하지 않은 여성을 원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짝’에서는 남자 4호와 여자 3호, 남자 1호와 여자 1호 두 커플이 맺어지며 마무리 됐다.
[사진 = SBS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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