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코 성형사실을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지석진은 콧구멍 축소술 성형을 한 사실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성형계기를 이야기하며 "송은이가 어느날 나에게 '코가 넓다'며 '코를 좀 줄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길래 성형외과로 상담을 받으러갔다"고 전했다.
이어 "내 코가 통이 넓다. 사이즈를 줄이는 수술은 20일 넘게 걸리는 대수술이라고 하더라. 임시방편으로 끝에만 줄였다"고 고백했다.
이날 지석진은 카메라감독이 코부분 근접촬영을 시도하자 "너무 가깝게 들어오지 말라"고 예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석진과 개그맨 김영철, 윤형빈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석진.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