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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미국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8)가 자신을 숫총각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한 여성이 그의 아이를 가졌다며 친자논란이 벌어진 바 있다.
저스틴 비버는 V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을 본받아 깨끗한 이미지를 팬들에게 심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나는 존경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어린아이들은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들조차 잭슨의 팬이 된 것은 그의 깨끗한 삶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폭력과 섹스, 마약, 음주 등으로 파문을 낳고 있는 여타 가수들과는 차별화하겠다는 것.
비버는 "나는 지금 사랑을 하고 있다. 내가 좀 더 나이가 들면 섹스를 하겠지만 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재 저스틴 비버는 가수 셀레나 고메즈와 열애 중이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이 진실일지는 본인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사진 = 저스틴 비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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