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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3인조 유닛 픽시(오승아 김지숙 조현영)가 독특한 안무를 들고 출격한다.
픽시는 신곡 '호이호이(Hoi Hoi)' 무대에서 '요술봉+수호천사+빗자루 비행'으로 이뤄진 요정 3종 콤보 안무를 선보인다. 멤버들은 요술봉을 들고, 2명의 댄서는 수호천사처럼 멤버들 옆에 붙어서 공연을 펼친다.
빗자루 비행은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비행하는 동작을 응용한 것으로 곡의 분위기가 바뀌는 브리지 부분에서 등장한다. 이외 둘리춤과 빔을 쏘는 동작 등 귀엽고 유쾌한 다양한 동작들이 포함돼 있다.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뮤지컬적인 구성으로 볼거리가 풍부하게 안무를 만들었다"며 "팀명 픽시가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콘셉트에 맞춰 구성했다"고 전했다.
픽시는 12일 음원을 출시했으며 14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
[요정 3종 콤보 안무를 선보이는 픽시. 사진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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