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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제이세라(J-Cera)가 대권 예상주자인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에게 바라는 마음을 담은 신곡이 화제다.
제이세라는 12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발매했다. 이 제목은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는 제이세라의 희망이다.
제이세라의 이 바람은 다름아닌 안철수 원장에게 전하는 것. 제이세라는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때 안철수 원장님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봤다.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 했지만 안철수 원장의 모습을 보고 희망이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때 그분들의 모습을 보고 희망과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제목을 지은 것이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이다"라고 설명했다.
가수를 준비하는 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도 제대로 해결할 수 없었던 제이세라는 "돈이 없어서 밥을 굶어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 정치하시는 분들이 아이들 밥 먹는 문제 가지고 싸우는 것이 보기 싫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철수 원장님께 부탁하고 싶다. 제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이라는 제목처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수 없는지 부탁드리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원장에게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을 발표한 제이세라. 사진 = 씨에스해피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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