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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지민의 햇살을 닮은 미소가 공개됐다.
한지민은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에서 수의사 정지나 역을 맡아 힘들고 고된 촬영 속에서도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현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촬영현장을 담은 사진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진 속 그는 촬영 중간중간 감독과 상의를 하는 모습으로 배역에 대한 애착과 끊임 없이 노력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사진을 보는 사람들의 추위마저 녹일만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물론 늘 최선을 다하는 그는 춥고 힘든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도 씩씩한 웃음으로 화답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는 "지민씨는 스태프 한 명 한명을 배려할 줄 알며 늘 열심히 하는 배우다. 그녀로 인해 추운 한 겨울에서도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빠담빠담'에서 무뚝뚝한 말투에 무표정한 수의사 정지나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면 앞으로는 강칠과 본격적인 순수한 사랑을 펼쳐나가면서 안방극장에 사랑스럽고 따뜻한 '햇살미소'를 많이 전해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햇살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한지민. 사진 = MI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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