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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김병만의 마지막 정글도전기가 공개된다.
김병만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오지 파푸아 원시정글 코로와이족의 40m 집 정복에 나선다.
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달인'답지 않은 사실 하나를 고백했다. 하지만 김병만은 파푸아 정글 탈출을 하루 앞둔 날 40m 코로와이 나무집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위험한 상황인만큼 제작진의 요청으로 안정장치를 한 후 나무에 오르기로 결정됐고 김병만은 거침없이 나무를 올라갔다. 20미터 가량을 올라 나무 사다리가 갈라지는 최대 난코스에 봉착했지만 결국 트리하우스에 입성했다.
무엇이든 해낸 김병만이었지만 코로와이족의 나무집 위에서는 다리가 후들거리긴 마찬가지였다. 생존 버라이어티의 새장을 열며 리얼리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김병만의 정글 도전기 마지막 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김병만.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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