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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지진희가 손목시계까지 파일럿 스타일로 꼼꼼히 살폈다.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에서 지진희가 실제 파일럿들이 사용하는 손목시계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최연소 기장으로 등장하는 지진희가 착용하는 손목시계는 실제 러시아 항공 우주국 공식 장비 납품 브랜드이자 우주정거장의 공식 시계 브랜드로 실제 파일럿들이 사용하는 제품들이다.
특히 그가 작품 속에서 윙스에어 캡틴으로 스카우트되며 꾸준히 착용하고 있는 IWC의 파일럿 워치는 영화 '탑건'에서 톰 크루즈가 착용했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지진희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지진희가 '부탁해요 캡틴'의 파일럿 역할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의 손목시계를 꼼꼼히 알아본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작품 속에서 실제 기장들이 비행에서 착용하는 시계들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12일 밤 9시 55분 4회가 방송된다.
[지진희.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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