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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펑크 밴드 활동에 도전하는 배우 김옥빈이 섹시 보컬로 변신했다.
김옥빈은 최근 진행된 엠넷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 프로필 사진 촬영에서 붉은색 롱 드레스를 입은 섹시한 보컬 변신에 나섰다.
사진 속 김옥빈은 어두운 컬러에 베이직한 옷을 입고 있는 다른 밴드 멤버들과는 달리 붉은색 드레스로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김옥빈은 촬영 후 “전체적인 통일감은 없는데 멤버마다 강한 개성 있는 캐릭터가 보였다. 이 밴드를 괜히 한 건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흡족해했다는 후문.
이른바 김옥빈 밴드에는 앞서 김옥빈의 남자 친구인 록밴드 스키조의 허재훈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는 김옥빈과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펑크 록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와 12시에 방송된다.
[붉은색 롱 드레스를 입고 섹시 보컬로 변신한 배우 김옥빈. 사진 = 엠넷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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