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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돌 기획사들의 특색있는 건물모양이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아이돌 소속사 건물 외관'이라는 제목으로 SM, YG, JYP 등 9개의 기획사 건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기획사 건물을 그 외양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동사무소, 영화관 등에 빗대 표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글에 따르면 국내 3대 기획사 중 SM은 마당이 넓고 건물앞에 국기를 꽂아놓으면 딱 좋을 동사무소와 비슷한 느낌으로 표현돼 있고 YG는 역동적인 멋진 외관 디자인의 벤처기업, JYP는 극장 같은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또 큐브는 까페, 로엔은 은행, 코어는 고시원, DSP는 단독주택, 스타쉽은 빌라, 드림티는 연립주택이라고 표현해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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