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넥센히어로즈가 2012년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넥센은 13일 "선수단이 오는 15일 오후 2시 40분 KE017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김시진 감독을 포함하여 총 63명으로 구성 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2월1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2월19일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한다.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를 거쳐 일본 가고시마로 이어지는 2012 전지훈련은 55일간 4일 훈련 1일 휴식을 기본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두산베어스 및 롯데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9일 귀국한다.
한편, 2012시즌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선수 투수 밴 헤켄과 지난 시즌에 이어 2012시즌에도 함께 할 투수 브랜든 나이트는 오는 20일 서프라이즈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한다.
[넥센히어로즈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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