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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제26회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에 이어 대만에서도 음반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대만의 음악사이트 KKBOX가 발표한 '2011년도 한국음악차트'에서 정규 5집 '미스터 심플(Mr. Simple)'로 음반 1위에 랭크됐다. 정규 4집 '미인아'는 음원부문 2위에 올랐다.
특히 '미인아'로 KKBOX 사상 최장 1위 신기록을 달성하며 '63주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안은 슈퍼주니어는 '미스터 심플'로도 21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1위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 기록은 2010년 6월부터 현재까지 단 한번도 정상을 놓치지 않는 슈퍼주니어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미스터 심플'은 대만의 대형 음반체인점 쾅난에서 집계한 음반판매량 연간차트 '한일음반부문'에서도 1위에 오르는 위엄을 과시했다.
국내를 넘어 대만까지 장악한 슈퍼주니어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대만을 시작으로 싱가폴 등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5월에는 일본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
[사진 = 대만에서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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