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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최민식(50)이 7년만에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최민식은 지난 1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를 마쳤다. 이날 최민식은 많은 사람드르이 관심 속에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예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배우 최민식의 이번 출연은 평소 절친한 학교 선배인 이경규(52)와의 오랜 인연으로 이뤄졌다. 최민식은 "이경규 선배와 대학시절을 추억하며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최민식의 바람대로 이날 녹화는 두 사람의 대학시절이 고스란히 담긴 모교 극장과 30년 전 두 사람이 자주 가던 단골 막걸리 집에서 진행됐다. 최민식은 모교와 이경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추억의 장소에서 대학시절을 회상,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민식의 배우 인생과 작품 속 비하인드 스토리는 30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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