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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여성그룹 씨야 출신의 김연지가 신곡 '도망쳐'를 들고 컴백했다.
김연지는 13일 발매된 아티스트가 중심이 돼 제작된 컴필레이션 음반 'M/PROJECT'의 첫번째 주자로 나섰다.
발매 전 티저 영상을 먼저 선보였던 김연지는 공개된 후 50만에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영상에서 김연지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창법이 바뀌어서 김연지 인지 몰랐다" "역시 김연지의 가창력은 최고다" "예전의 씨야의 연지가 아닌 것 같아 새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이틀곡 '도망쳐'는 웅장한 현악기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슬픈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헤어진 여자의 아픈 마음을 다른 시각으로 해석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연지는 앞으로도 M/PROJECT 시리즈를 통해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곡 '도망쳐'로 컴백한 씨야 출신 김연지. 사진 = 엔티피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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