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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최근 중국에서 자살한 것으로 보도됐던 미모의 탤런트 겸 가수가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신랑(新浪)닷컴은 "최근 주식투자 실패로 자살한 탤런트 겸 가수 웨이라이(衛萊.30)가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전했다.
앞서 반관영 중신망(中新網) 등은 웨이라이가 주식투자 실패로 중국돈 100만 위안을 날린 현실을 비관, 최근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자살했다고 보도했었다.
이와 관련 웨이라이 측은 "그녀가 주식투자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수면제를 복용한 것은 사실이나 지인에 의해 발견 뒤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상하이희극학원 출신의 웨이라이는 ‘좀더 생각해보고 다시 사랑할게’, ‘신화’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사랑하는 사람아 떠나지 마’, ‘이젠 사랑 않을래’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다.
[사진 = 웨이라이가 자살했다고 보도한 중신망, 산둥망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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