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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드림하이2'를 이끌 6인의 아이돌이 공개됐다. 이에 따라 시즌1이 미쓰에이 배수지를 최고의 연기돌로 만든데 이어 수지의 뒤를 이을 주인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오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극본 허성혜. 연출 이응복 모완일, 제작 홀림&CJ미디어) 제작사는 배수지, 김수현,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등 기린예고 6인방의 바통을 이어 받을 새로운 6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6인의 이미지가 모두 공개된 것이다.
공식 포스터 속에는 올 블랙의 강렬한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최고의 아이돌 박지연, 제이비(JB), 효린, 박서준과 반항적이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기린예고 돌+아이 정진운, 강소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들 중 과연 '드림하이1'의 인기를 이어받아 제 2의 배수지로 등극할 행운의 인물은 누가 될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후보군은 배우 강소라, 티아라 멤버 박지연, 씨스타 멤버 효린이 있다.
두번째로는 박지연. 지연은 현재 아이돌 가수 티아라 멤버지만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연기돌'의 대표주자다. '드림하이2'에서는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이돌 리안 역이다. 지금까지 안정된 연기력을 보였던 지연이기에 이번 '발연기'를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 후보는 씨스타 멤버 효린. 효린은 '드림하이2'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효린은 쿨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실력파 리드보컬 나나 역을 맡았다. 실제도로 허스키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인물이다.
'드림하이1'이 수많은 신인스타를 배출하면서 성공을 거둔 만큼 이번 시즌2에서는 어떤 진주를 발견할지, 또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림하이2' 공식 포스터 효린, JB, 박서준, 지연, 강소라, 정진운(맨 위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소라, 박지연, 효린(둘째사진 왼쪽부터), '드림하이1'에 출연했던 배수지(아래 사진). 사진 = 홀림(Keyeast & JYP) & CJ 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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