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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원로 코미디언 이상해(67. 본명 최영근)가 건강을 회복했다.
이상해는 1년 전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 재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상해 측 지인은 “당시 갑상선도 있었으나 다행히 초기에 잡았다”고 말했다.
이상해는 지난 2010년 2월 원로 코미디언 故 배삼룡씨의 빈소에 건강한 모습으로 얼굴을 비췄으나 이후 위암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은 과거와 같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이 지인은 전했다.
이상해는 건강 회복 후 얼마전 진행된 SBS ‘도전 1000곡’ 녹화에 참여,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해는 ‘쌍쌍’으로 활동 중인 트로트가수 나상도와 이날 노라조의 ‘슈퍼맨’을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상해는 나상도와 노래방에서 하루 4시간 동안 연습했다는 후문. 이상해 출연 분은 15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위암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원로 코미디언 이상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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