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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송중기가 눈높이 진행으로 '매너 MC'에 등극했다.
송중기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메이드 인 유'(Made In U)에서 생방송 첫 단독 MC임에도 불구하고 큰 실수 없이 2시간동안 차분하게 생방송을 이끌었다.
이날 송중기는 많은 참가자로 인해 집중력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탁월한 진행 능력으로 침착하게 무대를 장악했다. 또 이날 그는 최연소 꼬마 참가자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가가 무릎을 꿇고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여 '매너 MC'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한편 '메이드 인 유'는 우승상금 100만달러, 5개 채널 동시 생방송으로 네티즌과 시청자 중심 스타발굴 오디션 등 파격적인 구성과 진행을 보여주고 있는 오디션프로그램이다. 2회는 1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송중기가 키가 작은 참가자를 위해 무릎을 꿇고 진행하고 있다. 사진 = JT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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