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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풍운아’ KIA 김진우(29) 선수가 한 살 연하 미모의 여자 친구와 3년 째 열애 중이다.
김진우는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 ESPN ‘발칙한 야구 토크-배지현의 쓰리 번트’ 녹화에 나와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진우는 여자 친구인 김 모씨와 고등학교 시절 오빠, 동생으로 첫 만남을 가진 뒤 3년 전 다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진우는 “친구에게 소개팅을 시켜주기 위해 여자 친구를 다시 만났지만 오히려 제가 매료돼 진지한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 말미에는 여자 친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우는 여자 친구를 위해 케이크와 쿠키를 직접 구워 선물, 주변 스태프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진우는 또 그동안 변하지 않고 자신을 감싸준 여자 친구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진우는 지난 시즌 1군으로 복귀했다. 방송은 오는 17일.
[방송에서 3년째 열애 중인 여자 친구를 공개한 KIA 김진우(위 오른쪽). 사진 = SBS ESPN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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