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지난 시즌 SK에서 뛰었던 브라이언 고든이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은 13일 고든과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 등 총액 3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고든은 199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한 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양키스를 거쳐
2011년 7월 한국프로야구 SK에 합류했다.
2007년 외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후,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동안 1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25승 13패 평균자책점 3.08을 올렸다. 2011년 7월 SK 와이번스에 합류한 고든은 14경기(선발 13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고든은 다양한 변화구 구사능력과 우수한 제구력이 강점인 것으로 평가된다.
[브라이언 고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