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레인보우 새 유닛 픽시가 자신들을 ‘비주얼 라인’이라고 표현했다.
픽시 멤버 김지숙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인보우 픽시는 보컬라인보단 역시 비주얼 라인입니다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팬들은 픽시를 두고 ‘보컬 라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멤버인 오승아, 김지숙, 조현영 모두 레인보우에서 메인과 리드 보컬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
이를 염두에 둔 김지숙은 다시금 트위터로 팬들에게 “우리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앞서 픽시는 12일 싱글 ‘호이호이’(Hoi Hoi)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곡은 공개되자마자 당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픽시는 14일 MBC ‘음악중심’에서 첫 무대를 꾸민다.
픽시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픽시는 이날 기존의 성숙하고 여성미를 내세운 레인보우 활동과 달리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귀엽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레인보우의 새 유닛 픽시. 사진 = DSP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