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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김연우가 무려 6단 고음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김연우는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더 만지다'에서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아이유 '좋은날'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좋은날'을 부르며 부드러운 매력을 살렸고,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어떡해'가사를 '나는요 여자가 좋은 걸 어떡해'라고 개사하는 재치로 관객들의 호응을 샀다.
또 후반부 'I'm in my dream' 가사부분에서 아이유가 했던 3단 고음을 넘어 6단 고음을 소화해 고음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김연우는 살짝 힘겨운 듯한 표정으로 한 단계씩 높여가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우(왼쪽), 함춘호.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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