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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가수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의 꽃미모를 견제했다.
김유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염 오라버니와~^^ 오라버니. 너무 잘생기셨사옵니다. 제 옆에 있지마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김유정과 임시완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함께 미소 짓고있다. 그들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오누이로 출연하고 있다.
친 남매같은 두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유정양, 시완오빠와 있어도 절대 기죽을 미모가 아니예요" "둘 다 정말 훈훈한 꽃미모" "친남매보다 더 다정해보인다!" 등의 반응들로 호응했다.
[임시완(왼쪽), 김유정. 사진 = 김유정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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