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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상부부 이특과 강소라가 사랑의 마사지로 애정행각을 벌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이특, 강소라는 서로에게 마사지를 해주며 신혼부부다운 애정을 보였다.
이날 이특은 생애 첫 떡볶이 요리를 선보인 강소라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자청했다.
그는 꽤 노련한 손놀림으로 강소라의 어깨를 주물러줬고, 바쁜 스케줄로 어깨 근육이 뭉친 부인 강소라를 걱정했다. 이에 강소라 역시 "나도 척추마사지를 잘한다"며 "조만간 제대로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특은 침대에 깔 이불을 곧바로 펼치며 "지금 해달라"고 엎드렸다. 강소라는 정성껏 마사지를 해주다 태국 출신 여성으로 변해 "사잔님(사장님), 한국사람이에요?"라는 말로 상황극을 펼치며 태연했지만, 이특은 강소라의 손길에 부끄러워하며 빨개진 얼굴을 숨기지 못했다.
[이특, 강소라 부부.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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