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2011시즌 프로 데뷔 이래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연봉에서도 웃었다.
손아섭은 롯데와 15일 지난해 보다 62.5% 인상된 1억 3000만원에 2012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지난 시즌 116경기 출장해 144안타 15홈런 .326의 타율을 올리고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획득하는 등 프로 데뷔 이래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팀 성적도 3위를 기록해 손아섭의 연봉 상승세에 일조했다.
손아섭을 마지막으로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63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한편 롯데선수단은 15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55일간 사이판과 일본 가고시마에서 2012시즌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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