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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2PM의 닉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닉쿤은 태국 최대 영화 제작사 GTH의 7주년 기념 영화 프로젝트에 참여, 1월 초부터 현재까지 태국 현지에서 촬영 중이다.
GTH는 영화 ‘포비아2’(Phobia2),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로 잘 알려진 태국 최대의 영화사. 이번 7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3명의 감독들이 그려내는 삶과 사랑에 대한 3편의 옴니버스 형식 영화다.
닉쿤은 이중 한 편의 영화에 출연, 주인공이 무력한 삶에서 사랑과 삶의 의미를 되찾게 하는데 중요한 주조연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영화배우로 첫 발을 내딛는 닉쿤은 “배우가 꿈이었던 만큼 첫 연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고, 매 촬영마다 욕심이 많이 난다”며 “가수로서 카메라 앞에 서는 것과는 정말 다르다는 걸 느낀다. 그 만큼 더 많이 노력하고 있다. 멋진 연기자로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닉쿤은 1월 말까지 태국 현지에서 영화 촬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태국에서 데뷔 첫 연기에 도전하는 닉쿤(오른쪽). 사진 = JYP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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