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연기자 이종석이 설날을 맞이해 고운 한복 자태를 드러냈다.
이종석은 '빅이슈' 코리아 재능 기부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한복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바로 다가오는 설을 맞아 '빅이슈' 코리아 표지표델로 발탁, 자신의 초상권을 기부한 것이다.
그는 푸른빛이 감도는 저고리에 고운 꽃분홍 바지를 입고 촬영 내내 들뜬 마음으로 해맑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은 "지난 한 해 드라마 '시크릿가든' 썬으로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고 하이킥 '뿌잉종석'으로 이제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봐주시고 기대해 주신다.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매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어둡고 힘든 일들 없이 세상 사람 모두가 밝고 환해지면 좋겠다"며 "사람들이 힘들 때마다 제가 하는 연기를 보고 아주 작은 감동과 위안이 될 수 있고 기쁠땐 기쁨이 배가 되는, 진심을 담은 연기를 하는 좋은 배우가 되는 게 꿈"이라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종석은 MBC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중이다.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한 이종석. 사진 = 빅이슈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