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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데뷔 21주년 기념 앨범 'I'm 21'을 통해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K.R.Y.(규현 려욱 예성) JK김동욱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윤일상이 작업했던 곡을 후배 가수들이 다시 불러 리메이크 형태로 발매되며, 2차 디지털싱글은 오는 18일 공개된다.
슈퍼주니어 K.R.Y.는 1997년 터보가 부른 '회상'을, JK김동욱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의 랩 피처링 지원을 받으며 1996년 DJ DOC의 '리멤버(Remember)-그녀의 속눈썹은 길다'를 불렀다.
제작사 내가네트워크의 대표 랜스는 "슈퍼주니어 K.R.Y.는 원곡 버전에서 크게 벗어 나지않게 이들만의 부드러운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JK김동욱은 고독한 목소리, 절제의 보컬 타이틀에 걸맞게 원곡과는 180도 다른 'JK김동욱표'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일상의 데뷔 21주년 앨범에는 슈퍼주니어 K.R.Y.와 JK김동욱 외에도 김범수, 이은미, 노브레인, 김건모, 린 등이 참여한 곡이 대거 수록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K.R.Y.와 JK김동욱의 참여 속 데뷔 21주년 앨범을 발매하는 윤일상. 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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