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정재형과 SBS 새 음악프로그램 MC로 나설 예정이다.
16일 오후 SBS 예능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새 음악프로그램 관련 기획, 섭외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섭외과정 중에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아직 프로그램 형식과 기획구성 단계라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곧 결정날 것 같다"고 전했다.
이효리와 정재형은 지난해 11월 24일 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 2011 MBC 대학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시청자들은 최고의 디바 이효리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음악가에서 예능대세로 떠오른 정재형의 호흡에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정재형은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특집에서도 MC를 맡아 서투르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효리(왼쪽)-정재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