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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의 상대역 주상욱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하 오빠와 함께. 뒤에 계신 얼굴 까만 분은 누구?”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재하는 주상욱의 ‘신들의 만찬’ 중 이름으로, 두 사람은 주상욱이 2008년 출연 했던 ‘깍두기’ 포스터를 배경으로 서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주상욱의 시선 방향. 먼 산을 보는 듯 하다가도 포스터의 이민정을 보는 듯도 하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내 놓고 있다.
[사진 = 성유리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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