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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새로운 형식의 추리 버라이어티 MBC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이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설특집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은 추리 버라이어티로서 몰래 카메라를 조작한 범인을 찾는 추리게임이다. 첫 번째 초대 손님은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방송인 고영욱이 출연한다.
요리프로그램을 가장한 몰래카메라가 진행되고, 7명의 멤버 중 3명은 이미 몰래카메라임을 다 알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사전에 제작진에게 받은 지령대로 나머지 게스트들이 몰래카메라에 속을 수 있도록 연기를 해야 한다.
몰래카메라가 종료된 후에는 스릴 넘치는 추리게임이 시작된다. MC 김구라와 몰래카메라에 속은 게스트와 범인들은 서로 누가 범인인지 전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몰래카메라에 가담한 3명의 범인을 찾아내야 한다.
범인들에게는 최저 5천원부터 최고 200만원까지의 현상금이 걸려 있고, 끝까지 살아남은 범인은 자신에게 걸려있는 현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범인을 검거할 수 있는 기회는 단 4번이라 몰래카메라에 가담한 범인들을 잡아내야 한다.
추측과 배신이 난무하는 치열한 심리전과 마지막까지 반전을 거듭하는 설특집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은 22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설특집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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