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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샤이니 민호가 다수와 연기자의 차이를 밝혔다.
16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주간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극본 서은정, 연출 박승민) 제작발표회에는 샤이니 민호를 비롯해 오달수, 임원희, 류현경, 김규선이 참석했다.
이날 민호는 무대 위와 촬영현장을 묻는 질문에 "무대에 섰을 때는 3분이라는 짧은 순간에 팬분들, 방청객분들을 위해서 멋있고 화려하게 해야 한다"며 "연기를 할때는 카메라 앞에서 호흡이 더 길어진다. 짧은 3분이 아닌 긴 시간안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많다. 무대보다 쉬어가는 느낌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연기도전인데 앞으로 연기하면서 많이 선배들에게 조언 많이 배워서 다음 작품도 해보고 싶다. 이번 시트콤 대박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얼떨결에 도롱뇽도사가 된 허당 2인조 사기꾼 악당들과 이들을 아바타처럼 조종해 진짜 도롱뇽도사처럼 보이게 하는 천재해커, 치매에 걸려 오락가락 하는 실제 도롱뇽 도사의 천방지축 폭소만발의 신 개념 코믹 시트콤이다. 민호는 천재 해커 민혁 역으로 연기에 첫 도전한다. 10부작으로 구성되며 27일 밤 11시 5분 첫방송된다.
[샤이니 민호.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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