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나' 서준영, "손톱으로 신세경 얼굴 확 긁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준영이 '뿌리깊은 나무'에 함께 출연한 신세경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준영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의 '커플 강심장 스페셜' 녹화에 참여해 "촬영장에서 피곤에 지쳐 있다가도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세경과도 서로 장난을 많이 쳤는데, 한 번은 손으로 장난을 치다가 손톱으로 신세경의 얼굴을 확 긁고 말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순간 촬영장에 무서운 정적이 흘렀다"고 당시 난감한 상황에 대해 전했다.

서준영이 밝힌 신세경과의 일화는 17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신세경과 관련된 일화를 밝힌 서준영. 사진 =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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