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70년대 청춘스타 정소녀가 악성루머로 고통받은 과거를 고백했다.
정소녀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악성루머 때문에 괴로웠던 기억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소녀는 "허참과 '가족오락관'을 진행하던 중 하루아침에 갑자기 프로그램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며 "악성 루머 때문이었다"고 말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정소녀는 "그 일로 활동을 중단하고 오랜 시간을 방황했다"며 당시 루머의 전말에 대해 거침없이 털어놨다.
한편 커플 강심장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는 허참, 정소녀 콤비 커플 외에도 고은아, 엠블랙 미르 남매, 안선영 모녀, 서준영, 보라 커플, 전설의 아역 콤비 똑순이 김민희, 안정훈, '하정우의 연인' 모델 구은애, 모델 강승현 톱모델 커플 등이 출연해 강한 입담을 겨뤘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15분.
[정소녀.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