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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 미료가 솔로 컴백한다.
미료는 오는 2월 1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홀로 활동에 나선다. 브아걸 멤버로는 가인, 나르샤에 이어 세 번째 홀로서기다. 앞서 미료는 지난해 말 각종 SNS를 통해 녹음실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공개, 솔로 앨범 작업을 암시했다.
미료의 솔로 앨범 제작자 랜스는 “이번 미료의 솔로 앨범은 그간 브아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미료만의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며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잘 표현해 완성도 있는 앨범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료는 본인의 첫 솔로 앨범에서 프로듀싱과 전곡 작사, 랩 메이킹을 해 본인의 이야기들을 담아내는 등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 이미 자켓 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냈으며 앨범 작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팬들 또한 “래퍼인 만큼 솔로 앨범 장르가 힙합이지 않을까. 진정한 래퍼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등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료의 첫 솔로 앨범은 1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 예약 주문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인, 나르샤에 이어 세 번째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브아걸 미료. 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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