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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끈한 유부녀들이 떴다.
선우용여, 최란, 이승신, 김지혜, 슈, 조향기, 심진화 등은 오는 19일 방송 될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연출 윤경철 이하 검색녀)에 출연한다.
이번 설특집 '검색 유부녀'에는 기존 미녀 10명을 대신해 꾸밈없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미시 연예인 8명이 출연, 그녀들의 결혼생활이 속 시원히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엉뚱한 4차원 아내 이승신은 이날 남편 김종진에게 들려 집밖으로 쫓겨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신은 "요리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 의견 충돌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남편이 나를 번쩍 들어 집밖으로 쫓아냈다"면서 "잠시 후 문이 열려 사과를 하려나 생각했는데 남편이 지갑을 던졌고 결국 맨발로 쫓겨났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이어 "한시간 정도 집 밖을 배회하다 집에 다시 들어갔지만 아직도 그때 기억은 생생하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평생의 재산을 잃을 뻔 했던 남편 이충희 감독을 구한 최란, 선우용여의 국제적인 야동 일대기까지 유부녀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남다른 입담을 털어놨다.
'검색녀' 유부녀 특집은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종진과 이승신 부부(위 왼쪽부터), 최란, 슈(아래 왼쪽부터). 사진 = 소프트랜드 제공,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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