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일본 데뷔 싱글 오리콘 3위 '굳건'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AM의 일본 데뷔 싱글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AM은 지난 11일 발매한 '네버 렛 유 고'로 발매 당일 오리콘차트 싱글부문 3위에 오른데 이어 9일부터 15일까지 집계한 위클리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앨범 발매 전부터 일본 타워레코트 예약차트 1위를 꿰차고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는 등 2AM은 일본에서 심상치 않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아이돌 그룹들과 달리 '퍼포먼스 없이 노래로만 승부하는 건 한계가 있다'는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며 발라드로 일본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성공적으로 일본에 데뷔? 2AM은 오는 24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친 투어 콘서트 '2AM 1st JAPAN TOUR 2012'를 개최한다.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3위를 기록한 2AM. 사진 = 빅히트엔터 제공]백솔미 기자 bs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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