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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세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다르빗슈를 잡고 프린스 필더를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7일(한국시각) 텍사스가 다르빗슈와의 FA 계약 마감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FA 대어 다르빗슈와 필더 중 다르빗슈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텍사스는 지난 주말 필더와 필더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만났지만 이는 다르빗슈와의 FA 협상이 결렬됐을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텍사스는 스토브리그 우선 과제로 마운드 강화를 삼고 있기 때문에 결국 오는 18일 이전에 다르빗슈와의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텍사스 구단 관계자도 텍사스가 다르빗슈와 필더 모두를 잡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만일 텍사스가 다르빗슈와 게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텍사스는 우완 선발투수 로이 오스왈트와의 단기 계약도 염두하고 있다.
한편 텍사스는 다르빗슈 외에 기존 선수들과의 연장계약 협상도 진행중이다. 중심타자 조쉬 해밀턴은 2012시즌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스프링캠프 이전에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다. 마이크 나폴리, 데릭 홀랜드, 이안 킨슬러, 콜비 루이스 역시 다르빗슈와의 계약이 마무리된 후 연장계약을 논의하려 한다.
다르빗슈와 기존 선수들과의 연장계약이 모두 마무리 될 경우, 텍사스는 2012시즌 역대 최다 팀연봉인 1억2천만 달러(약 1377억원)를 지출하게 된다. 텍사스가 지금까지 가장 많은 돈을 쓴 것은 2002년으로 당시 텍사스는 1억5백만 달러를 썼다.
[다르빗슈 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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