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격투기 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가 감탄을 금치 못했던 '격투기 신동' 한이문이 전국제패 초 읽기에 들어갔다.
한이문은 오는 2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제 6회대회인 FINAL4는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격돌한다.
케이블 방송 XTM 주먹이 운다 시즌2에서 이정원과의 결승을 아쉽게 놓친 고등학생 파이터 한이문은 결승불참의 아쉬움을 한국 유일의 격투단체 로드FC에서 푼다는 생각이다.
로드FC의 정문홍 대표는 "로드FC는 한국 격투기 선수들의 토양이 되고자 설립한 단체이다. 한이문처럼 미래가 있는 선수에게 길을 열어주고 싶었다"라며 대진 추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한이문과 이정원의 주먹이 운다 스페셜매치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5일 일요일 장충 체육관에서 오후 2시 영건즈 2대회로 시작으로 물을 연다. 한이문이 출전하는 본대회 FINAL4는 오후 4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이문. 사진 = 로드FC 제공]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