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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이 친필 사인을 통해 설 인사를 건넸다.
영화 ‘러브픽션’(감독 전계수 제작 ㈜삼거리 픽쳐스&판타지오)에서 주연을 맡은 두 사람은 18일 배급사 NEW를 통해 친필 사인이 담긴 설 메시지를 공개한 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방울방울하세요”라는 깜찍한 말로 인사했다. ‘방울방울’은 영화 속 공효진의 대사다.
‘러브픽션’은 연애와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걷어내고 실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그린 코믹 멜로 영화. 하정우는 극중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서른 한 살의 소설가 ‘주월’을 맡았고, 공효진은 하정우가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러브픽션’은 오는 2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러브픽션' 주연을 맡은 하정우와 공효진(위)-아래 사진은 두 사람의 친필 사인. 사진 = NEW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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