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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변정수가 자신의 딸과 자매포스를 과시했다.
스토리온 '토크&시티'의 새 안방마님으로 낙점된 변정수는 최근 스페셜편 녹화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쇼핑 여행을 다녀왔다.
스페셜 편 방송에서는 변정수가 친구라고 표현할 만큼 폭풍 성장한 딸이 깜짝 공개된다. 동안인 변정수와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남다른 발육을 자랑하는 딸의 모습은 마치 자매 같은 분위기를 냈다.
두 사람과 관련해 제작진은 티격태격 하다가도 금새 장난 치는 모습을 보며 마냥 가까운 친구 사이 같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톱 모델 출신다운 패션감각을 바탕으로 쇼핑에서도 일가견을 발휘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러운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샵, 국내에서는 좀처럼 구하기 힘든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일년에 딱 한번 있는 연말 명품 세일 현장 등 LA를 방문할 때면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똑똑한 쇼핑 팁을 대거 방출할 예정이다.
또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 올해로 결혼생활 18년 째를 맞아 다시 한 번 남편과의 결혼식을 꿈꾼다는 그의 리마인드 웨딩 준비과정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실제 변정수는 딸과 함께 고심 끝에 고른 드레스를 입어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토크&시티'는 18일 밤 11시 스페셜 편에 이어 12시 본방송으로 특집 편성돼 방송된다.
[자매 같은 분위기를 내는 변정수와 딸.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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