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월 17일 서울 한남동 소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신형 911 카레라•카레라S를 공식 출시했다.
특히 포르쉐는 7세대 911의 한국 시장 출시를 위해 독일 포르쉐 본사가 있는 스투트가르트 포르쉐 박물관에서 1세대 911을 공수해 선보인다. 1963년 처음 선보인 포르쉐 911은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뒤에 탑재한 리어 엔진 구조와 유선형의 전체적인 실루엣, 그리고 스포츠카의 고성능을 911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로 지난 50여 년간 유지해왔다. 이번 신차발표회를 통해 여러 세대에 걸쳐 진화한 911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성능개선으로 스포츠카의 기준이 되어온 역사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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