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혈액형별 뇌구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다음텔존을 비롯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재미로 알아보는 혈액형별 뇌구조'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A형, B형, O형, AB형으로 구분돼 공개된 이 사진에서 A형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정리정돈, 쿨하고 싶은 열망' 등이 적혀있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작게 표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B형은 '다들 예라고 말할 때 아니라고 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면 '배려, 약속의 중요성'은 점으로 표시돼 A형과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O형은 '개그본능'이 가장 눈길을 끌고 '밥' 등에서 쿨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개그 칠 타이밍을 찾아내는 능력, 시간약속을 지키는 능력, 우선순위를 정하는 능력'이 결여된 것으로 나타났다.
AB형은 '감정절제능력'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고 '고향별'이란 항목으로 엉뚱함을 부각시켰다. '위선이나 가식을 용납하는 마음, 졸음을 참아내는 능력' 등이 가장 적은 부분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A형, O형, AB형, B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네이버 웹툰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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