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한류스타는? 슈주 동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해외 네티즌이 뽑은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한류스타로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선정됐다.

19일 아리랑TV에 따르면 연예정보 프로그램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가 지난해 12월 한달간 아리랑TV 홈페이지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한류스타 베스트 7'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모로코, 온두라스, 과테말라,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네티즌 3,278명이 참여했다.

동해는 이 중 10.8%(355표)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같은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 규현 8.1%로 2위에 뽑혔다.

빅뱅의 지드래곤은 3위, 4위부터 6위까지는 슈퍼주니어 은혁, 희철, 이특이 차례로 이름을 올려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7위에는 3위인 지드래곤과 같은 그룹, 빅뱅의 탑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설문조사 결과는 오는 23일 오전 8시 슈퍼주니어의 소감 영상과 함께 방송된다.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한류스타 1위로 뽑힌 동해.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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