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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이승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더 킹' 남자주인공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 관심을 끌고있다.
19일 오후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더 킹' 남자주인공으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검토 중에 있고, 제작진과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가 '더 킹'에 들어간다면, 올해 상반기 일본 진출을 앞둔 상태이기 때문에 일본 활동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킹'은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영될 예정이다. 이는 정략 결혼한 남북 최고 가문 남녀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세상의 불신, 방해를 딛고 사랑을 키워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믹 멜로 드라마다. 드라마 '다모'와 '패션 70's'로 흥행성을 인정받은 이재규PD가 연출을 맡고, 홍자람과 자매작가로 유명한 홍진아 작가 집필한다.
[이승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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